기사입력 2015.10.15 07:17 / 기사수정 2015.10.15 07:17
조서린은 소복을 입은 채 늙은 거상에게 팔려가던 중 가마가 추락하면서 물에 빠지게 됐다. 천봉삼(장혁)은 조서린이 탄 가마가 누나 천소례(박은혜)가 탄 가마인 줄 알고 쫓아가던 터라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천봉삼은 가까스로 조서린을 구해내고는 18년 만에 누나를 만난 것에 감격했다. 조서린은 천봉삼이 자신을 천소례라고 부르자 "미안해서 말이 안 나온다. 이 몸은 천소례가 아니다. 저는 조서린이다"라고 말했다. 천봉삼은 자신이 구한 사람이 누나가 아니라는 사실에 당황하다가 조서린의 빼어난 미모에 놀랐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7.1%로 집계됐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