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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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군입대 전 가을, 규현 신곡 들으며 보낼것"

기사입력 2015.10.14 23:0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가수 규현이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전화연결을 했다.

규현은 14일 네이버 V앱으로 진행된 '가을 타는 밤'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밀리언 조각' 발매 전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전화연결을 하며 신곡 홍보에 나섰다.

이날 최강창민은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최강창민이다"고 소개했고, 규현이 "군 입대 전 마지막 가을이다. 어떻게 보낼 것이냐"는 질문을 하자 최강창민은 "한 달 여 시간 밖에 안 남았다. 하지만 15일 0시에 발라드 가수로 흥행몰이 중인 규현의 '밀리언 조각'을 들으며 이 가을 기똥차게 보내려 한다"고 답했다.



이어 규현이 이번 신곡 성적을 예상해달라 묻자 최강창민은 "전작인 '광화문에서'를 가볍게 뛰어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후 장난기가 발동한 최강창민은 "친구가 잘되고 흥행몰이를 할 때마다 거만해진다. 회사 동료로는 잘 됐으면 좋겠지만 친구로서는 한 번 실패를 맛봤으면 좋겠다"고 말한 뒤 "장난이다. 잘 될거다"고 덧붙였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네이버V앱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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