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14 11:20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유승호가 군 제대 이후 MBC 에브리원 '상상고양이'를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택했다.
유승호는 오는 11월 말 방송되는 '상상고양이'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난다.
유승호는 제작진과의 미팅에서 "개인적으로 2~3년 전부터 고양이를 키우게 되며 많은 애정을 주고 받으며 힐링이 됐다"고 밝히며 "'상상고양이' 대본을 보며 주인공이 고양이를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 나가는 모습에 큰 공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 "'상상고양이'라는 인기 웹툰이 사람과 동물이 같이 공연하는 독특한 형식의 TV드라마로 만들어지는 점과 서로 다른 시간과 삶을 살아가는 사람과 고양이의 동거를 통해 서로 다른 듯 같이 닮아 있는 삶의 혜안으로 나와 같은 대한민국의 많은 청춘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 좋았다"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상상고양이'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로 오는 11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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