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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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메세지' 측 "최승현·우에노 주리의 울림있는 로맨스, 기대해달라"

기사입력 2015.10.14 10:4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빅뱅의 최승현(탑)과 우에노 주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글로벌 프로젝트 '시크릿 메세지'가 3차 티저를 공개했다.

14일 CJ E&M 공식 페이스북에는 '시크릿 메세지' 3차 티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시크릿 메세지'는 CJ E&M과 일본의 엔터테인먼트사 아뮤즈, 메신저 라인이 기획하고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최승현 분)과 일본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의 각기 다른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기를 그린다. 박명천 감독과 단편영화 감독이자 CF감독으로 유명한 유대얼 감독이 공동연출을 맡아 감각적인 영상미와 완성도 높은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는 우현 편, 하루카 편 총 2가지로,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가 극중 연기하는 캐릭터들을 엿볼 수 있다. 사랑에 대한 인터뷰를 찍는 남자와 사랑에 아픔이 있는 여자가 어떤 사연을 갖고 있는지 등 기대를 모은다. 

'시크릿 메세지'를 기획한 CJ E&M 드라마사업본부의 이승훈PD는 "다른 국적을 가진 남녀의 사랑을 다루는데 있어 보편적인 공감을 얻는데 주력하려고 기획단계에서 공을 많이 들였다"며 "기존 웹드라마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진정성과 깊이 있는 사랑 이야기로 보다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또 "감성적인 두 남녀의 사랑이 담긴 캐릭터 영상에서 엿볼 수 있듯이 이전에 보지 못한 울림 있는 최승현과 우에노 주리의 로맨스물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크릿 메세지'는 오는 11월 2일 아시아, 미주, 남미 등 글로벌 동시 서비스 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일본에서는 dTV, 태국, 대만 등은LINE TV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CJ E&M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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