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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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희정, 알고보니 힙합전사? 반전매력 발산

기사입력 2015.10.14 08:2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김희정이 힙합 여전사로 변신했다.

김희정은 14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힙합댄스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 방송은 왕족은 아니지만 왕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네 사람 황재근, 빅토리아, 이민호, 김희정이 출연하는 왕실특집이 진행된다.
 
이날 방송분 녹화당시 김희정은 "힙합음악을 정말 좋아한다"며 "우리 크루가 있다"고 함박 미소를 짓는 것은 물론 모자를 눌러쓰고서 내면에 숨겨져 있던 힙합혼을 불태우며 강렬한 힙합댄스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김희정은 몸에 밴 힙합혼 때문에 드라마 촬영장에서 혼이 났던 사연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화정'을 찍을 때 힙합걸음으로 걸어서 감독님한테 혼났었냐는 질문에 김희정은 그날을 떠올리며 힙합걸음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희정은 바이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반전매력을 더했다. 그는 바이크 이름을 쉴 틈 없이 줄줄 읊으며 새로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1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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