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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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메이카] 슈틸리케호, 플랜B 속 기성용 전진배치

기사입력 2015.10.13 19:01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조용운 기자] 슈틸리케호가 캡틴 기성용을 전진배치 해 자메이카전을 치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을 한 시간 앞두고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전날 공식적으로 새로운 선수를 활용하겠다고 밝혔던 슈틸리케 감독은 나흘 전 치렀던 쿠웨이트전과 비교해 9명을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 

주장 기성용과 중원의 정우영만 그대로 두고 9명의 파트너에 변화를 줬다. 최전방을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지키는 가운데 2선은 황의조와 기성용, 이재성이 선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한국영과 정우영이 나서고 포백은 김진수, 김기희, 홍정호, 김창수가 구축한다. 골문은 정성룡이 지킨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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