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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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장혁 "소 다루는 역할, 공부할 것 많다"

기사입력 2015.10.13 15:02 / 기사수정 2015.10.13 16:12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한인구 기자] 배우 장혁이 소를 다루는 역할이 힘들었다고 밝혔다.

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 촬영현장공개와 기자간담회가 13일 KBS 수원드라마센터에서 열렸다. 김종선 PD와 배우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가 참석했다.

이날 장혁은 "실제 소를 다루기 위해서 공부할 것이 정말 많았다. 공부를 안 하면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가 '객주'에서 연기하는 천봉삼은 송파마방에서 소를 거래한다.

그는 "대사를 하다가 애드리브를 해야 할 때도 있다. 천봉삼이 소 장사를 하는 전문직이기 때문에 공부가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장혁은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진정한 상도를 실천하는 주인공 천봉삼 역을 맡았다.

'장사의 신-객주2015'는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됐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조선 후기 보부상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장사의 신-객주 2015'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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