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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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장혁 "7회부터 둥지서 떠난 활극 펼쳐질 것"

기사입력 2015.10.13 13:59 / 기사수정 2015.10.13 16:02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한인구 기자] 배우 장혁이 '객주'의 향후 전개를 예고했다.

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 촬영현장공개와 기자간담회가 13일 KBS 수원드라마센터에서 열렸다. 김종선 PD와 배우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가 참석했다.

이날 장혁은 드라마 전개와 관련해 "지금까지 나왔던 6부 전까지의 이야기는 한 곳에 머물러 있는 인물 소개였다"며 "7회부터는 둥지에서 떠나 활극 처럼 벌어지는 상황이다. 능동적인 장면이 펼쳐질 것이다"고 예고했다.

장혁은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진정한 상도를 실천하는 주인공 천봉삼 역을 맡았다.

'장사의 신-객주2015'는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됐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조선 후기 보부상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장혁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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