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팝의 황제 故마이클 잭슨 일가의 이야기를 다루는 리얼리티쇼가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마이클 잭슨의 딸인 패리스 잭슨(17)과 막내 아들인 프린스 마이클 잭슨 2세(13)이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방송국인 라이프타임은 오는 16일(이하 현지시각)을 오후 10시에 리얼리티쇼인 '더 잭슨즈'(The Jacksons: Next Generation, 이하 잭슨즈)를 방송한다.
'잭슨즈'는 마이클 잭슨을 비롯해 지난 1969년 결성된 잭슨파이브로 활동한 이들 집안 2세들의 이야기를 그린 리얼리티쇼다. 잭슨파이브는 마이클 잭슨이 당시 5세의 나이로 데뷔한 R&B그룹으로 잭슨 가문의 가족들로 구성된 팀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마이클 잭슨의 자녀인 패리스와 프린스를 비롯해 사촌인 시기, 타릴, 자파, 로얄, 저매스티, 타즈, TJ 등이 출연한다. 특히 프린스는 대중 매체에 그 모습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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