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 때문일까. KBO리그 포스트시즌이 3경기 연속 매진에 실패했다.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총 2만 2765명의 관중이 찾았다. 총 2만6000석인 잠실 구장의 관중석을 매진시키는데 실패했다.
KBO리그 포스트시즌 3경기 연속 매진 실패다. 지난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 SK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총 7469명의 관중이 찾았고,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도 2만833명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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