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21세기 최고의 신스틸러 황석정과 정경호가 '런닝맨'에서 알콩달콩 케미가 폭발해 새로운 커플탄생을 예고했다.
1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윤박, 박한별, 스테파니, 김자인, 공승연, 조이가 출연해 고등학교 소풍가기 ‘짝꿍 레이스’를 펼친다. 이날은 황석정과 정경호가 선생님으로 특별 출연했다.
황석정과 정경호는 선생님으로 특별 출연해 소풍을 앞둔 들뜬 학생들을 재치있는 입담과 깨알같은 연기력으로 열심히 지도해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여자 선생님으로 분한 황석정은 정경호 선생님에게 직접 싸온 도시락을 선물했는데 숟가락 젓가락도 없이 직접 손으로 정성스레 정경호에게 도시락을 먹여주는 등 무한애정을 표현하며 돋보이는 케미를 자랑했다.
또 이 둘은 최종 미션장소에 다시 등장해 멤버들과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하며 긴박한 레이스를 펼치기 시작했는데. 황석정과 정경호의 번뜩이는 재치와 순발력으로 레이스를 펼치는 출연진과 멤버 모두를 긴장케 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폭소만발 감초 같은 커플연기는 11일 오후 6시 10분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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