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6' 천의 얼굴 정성호, 이번엔 JYP 변신 '비닐바지'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천의 얼굴' 방송인 정성호가 이번엔 박진영을 따라했다. 

10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6'에는 원더걸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원더걸스는 데스메탈밴드부터 성가대, 농악패까지 이른바 '병맛' 콘셉트를 계속 제안하는 프로듀서 JYP(정성호)에게 불만을 드러내며 시위에 나섰다. 시위를 하는 원더걸스에게 JYP는 물대포를 쐈지만 원더걸스는 'Tell me' 포인트 안무로 이를 피했다.

이어 원더걸스 또한 JYP에게 물대포를 쐈지만 그는 투명한 비닐바지를 입고 있었다. 과거 박진영이 비닐바지를 입은 유명한 사진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NL 코리아6'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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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