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유진, 이상우 반대하는 고두심에 '가출 선언'

▲ 부탁해요 엄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이 유진을 내쫓았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17회에서는 임산옥(고두심 분)과 이진애(유진)가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애는 강훈재(이상우)와 나란히 대문을 들어섰다. 임산옥은 이진애와 강훈재의 연애를 반대하는 상황. 결국 임산옥은 "너도 나가"라며 이진애를 집에서 쫓아냈다.

강훈재는 "벌써부터 이렇게 어머니한테 세게 나가서는 안돼요"라며 붙잡았고, 이진애는 "천천히 가고 싶어도 엄마가 저렇게 세게 치고 나오는데 어떻게 해요"라며 설득했다.

이진애는 "그러는 동안 훈재 씨 상처받는 건요? 나 속상한 건요. 기왕 시작한 연애 가족들한테 축하받고 싶어요"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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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