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첫 중국 팬미팅 개최 '新 한류스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남주혁이 중국에서 처음으로 팬미팅을 연다.

8일 YG엔터테인먼트는 "남주혁이 최근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현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중국 팬미팅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주혁의 첫번째 중국 팬미팅은 18일 중국 광저우 바이윈 국제 컨벤션 센터와 24일 상하이 플러스 스페이스(Plus Space), 11월 7일 베이징 751D.PARK에서 진행된다.

남주혁은 팬미팅에서 중국팬을 위해 그간 보여준 적 없는 가창실력과 함께 토크와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남주혁은 ‘후아유-학교 2015’에서 주인공 한이안 역으로 주가를 올렸다. 중국 웨이보 계정을 오픈 한 지 3개월만에 팔로워 수가 60만명에 달하고, 7월 개최한 홍콩 팬미팅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첫번째 중국 대륙지역 팬미팅의 티켓 오픈은 오늘(8일)부터 중국 내에서 진행된다.

남주혁은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주상욱의 아역을 맡았다. 12월 방영되는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권은택을 연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