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남길이 현빈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오전 김남길의 팬카페에 김남길과의 전속계약을 알리는 공지글을 게재했다.
오앤 측은 "배우 김남길 씨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김남길씨가 올 10월 초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함께 할 파트너가 되었기에 여러분들께 먼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라고 밝히며 김남길의 영입 사실을 알렸다.
이어 "저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큰 신뢰를 쌓아온 멋진 배우 김남길씨와 함께 할 수 있어 더없이 영광이며, 앞으로 최상의 파트너로서 김남길씨가 더욱 좋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김남길에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햇다.
또 "여러분께서도 배우 김남길씨와 오앤엔터테인먼트에 계속해서 변함없는 성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김남길을 향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줄 것을 부탁했다.
앞서 김남길은 지난 9월 전 소속사인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논의 끝에 오앤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게 됐다.
지난 2일 영화 '무뢰한'으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은 김남길은 야외무대인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영화 '도리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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