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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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엔터, '가면' 최호철 작가와 계약…드라마 제작 나선다

기사입력 2015.10.07 08:2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윌엔터테인먼트가 드라마 제작 사업에 나선다. '비밀', '가면'의 최호철 작가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7일 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드라마 사업부를 설립해 드라마 제작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호철 작가와도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윌엔터테인먼트 손지현 대표는 "드라마 '비밀', '가면'의 박종성 기획PD를 필두로 드라마 사업부를 설립했다. 이와 더불어 파워풀하고 흡입력 넘치는 필력을 가진 최호철 작가와 계약, 탄탄한 드라마 사업 제작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화, 드라마 등 웰메이드 컨텐츠 제작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를 발판으로 더욱 매니지먼트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다방면에서의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윌엔터테인먼트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1년 설립됐으며 최강희, 이보영, 김재원, 이진욱, 김옥빈, 강소라, 온주완 등이 소속되어 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가면 포스터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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