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정은지, 백호에 둥지 틀 수 있을까

▲ 발칙하게 고고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발칙하게 고고' 정은지가 백호에 가입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2회에서는 백호에 가입하려는 강연두(정은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연두는 백호에 가입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권수아(채수빈)는 "근데 너 자격조건 안 되잖아. 성적 상위 5% 아니잖아"라고 무시했지만, 강연두는 "가입 조건엔 성적 소리는 없다. 니들이 만든 조건으로 그간 그렇게 유세를 부린 거였더라"며 들은 척도 안 했다.

그러자 서하준(지수)는 "시끄럽게 하지 말고 나가"라며 책상을 발로 걷어찼다. 이에 강연두의 팔을 물으며 "안 나간다. 배 째라"며 버텼다.

이후에도 강연두는 선생님 임수용(인교진)에게 끌려나가는 등 온갖 수모를 겪었지만, 백호 동아리실에 침낭을 깔고 눕는 등 포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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