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독보적인 시청률로 앞서나갔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는 전국 평균 12.3%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는 지난 '미세스 캅'의 첫 방송 시청률 8.4%보다 3.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정도전(김명민), 이방원(유아인), 이방지(변요한)의 운명적인 첫 대면을 그려냈다. 이들은 동굴에서 만남을 가지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이어진 8년 전 화면에서는 어린 이방원(남다름)이 어린 이방지(윤찬영)-분이(이레) 남매와 만나고, 이인겸(최종원)의 악행을 알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관심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은 8.5%, KBS '발칙하게 고고'는 2.2%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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