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05 18:34 / 기사수정 2015.10.05 18:3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화려한 유혹' 정진영과 차예련이 팽팽하게 대립한다.
5일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측은 첫 방송에 앞서 정진영과 차예련의 강렬한 대립이 엿보이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예련은 정진영을 잔뜩 화가 난 얼굴로 응시하고 있다. 정진영은 차가운 표정으로 강렬한 포스를 드러냈다.
일주(차예련 분)가 아버지 석현(정진영)에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형우(주상욱)라고 말하며 둘 사이를 허락해 달라고 말하는 장면이다. 석현은 싸늘한 표정으로 둘 사이를 반대하며 폭발 직전을 예고했다.
그동안 아버지에게 감춰 왔던 감정을 토해낸 일주가 형우와의 사랑을 무사히 허락 받을 수 있을지, 석현이 형우를 반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모은다.
정진영은 무소불위의 힘을 가진 강석현을 연기한다. 30대부터 60대까지 폭 넓은 세월을 넘나드는 연기를 보여줄 계획이다.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루는 드라마다.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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