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김정민이 다둥이 아빠의 면모를 뽐냈다.
김정민이 KBS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김정민은 세 아이의 아빠답게 여러 번 경험했던 탯줄의 신비함에 대해 언급했다.
김정민은 “첫째 탯줄을 자르는데 사람의 생명줄이 그렇게 질긴지 처음 알았다. 날카로운 의료용 가위로 자르는데도 세, 네 번 해도 안 잘렸다”고 처음 접했던 탯줄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어, 김정민은 “둘째 때는 힘을 줘보니 두 번 정도에 잘리더니, 셋째 때는 가위를 들자 선생님이 밀어주셔서 원 샷에 성공했다”며 일취월장한 탯줄 자르기 실력이 달인의 경지에 오르게 됐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트로트 가수 변신에 성공한 노현희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6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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