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연기자로 변신한 간미연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 체육선생 유디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무림학교'는 각기 다른 이유로 모인 다양한 국적의 교사와 학생들이 특별한 인생 교육을 통해 진정한 의협을 배워갈 글로벌 청춘 캠퍼스물. 사전 단계에서부터 전세계 시청자들을 타깃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기획된 드라마다.
간미연이 캐스팅 된 유디 역은 스포츠와 댄스를 가르치는 섹시 카리스마 체육선생으로 이번 역할을 통해 그녀는 각종 무예와 댄스에 능숙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디는 예쁘고 매력적이지만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로 학생들과 격의 없게 지내며 각종 상담을 도맡는다. 단 유디 자신도 절절 매는 연애문제에 대해서만큼은 상담이 제외된다.
또 한때 연인이었던 김대호와 견원지간처럼 사사건건 으르렁거리는 사이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 초 드라마 '킬미, 힐미' 출연을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한 간미연은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으며, 최근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 특별출연해 톱스타 오빛나 역으로 분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간미연은 이번 '무림학교'의 유디 역이 본인 성격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전해 캐릭터를 더욱 섬세하게 소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간미연이 캐스팅 된 '무림학교'는 내년 1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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