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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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민, 60번째 도루 성공 '삼성 역대 최초'

기사입력 2015.10.03 16:32 / 기사수정 2015.10.03 16:35



[엑스포츠뉴스=목동, 조은혜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해민이 시즌 60번째 도루에 성공했다.

박해민은 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과 넥센의 시즌 16차전 경기에서 중견수 및 2번타자로 선발 출전, 팀이 1-0으로 앞서있는 9회초 2사 주자 3루 상황 넥센 조상우에게 볼넷을 얻어 걸어나갔다. 이후 나바로의 타석에서 박해민은 베이스를 훔쳤고, 시즌 60번째 도루를 성공시켰다.

앞서 53도루의 지난해 김상수의 삼성 역대 최다 도루 기록을 넘어선 박해민은 이날 도루 성공으로 삼성 역대 최초로 60도루까지 성공하게 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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