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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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2', 내년 4월 제작 돌입 "태론 에거튼 합류 확정"

기사입력 2015.10.02 08:57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인기 영화 '킹스맨'의 속편이 내년 4월 제작에 들어간다. 주인공 에그시 역할의 태론 에거튼은 합류를 확정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킹스맨2'의 제작사인 20세기 폭스는 "내년 4월 킹스맨 속편이 제작에 들어간다. 아직 대본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고 전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킹스맨2'의 연출은 매튜 본 감독이 맡는다. 주연배우 태론 에거튼 또한 합류를 확정했다.
 
다만 에거튼이 내년 2월 부터 제작에 들어가는 '라이온스게이트'를 촬영할 예정이라 합류 시기는 변동이 있을 전망이다. '라이온스게이트'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제작하는 영화로 로빈훗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또, 전작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낸 해리 역의 콜린 퍼스 합류 여부 또한 불투명 하다. 전작에서 사망하면서 스토리에서 빠졌기 때문이다. 다만 매튜 본 감독이 콜린 퍼스의 출연 여부를 고민 중이라는 발언을 한 바 있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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