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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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 '007' 출연 갈망 "생각할 필요도 없다"

기사입력 2015.09.29 08:46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이 차기 제임스 본드가 될 수 있을까?.
 
휴 잭맨은 27일(이하 현지시각) 한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007' 차기작 출연 의사를 강하게 밝혔다.
 
그는 '007' 출연에 대한 질문을 받자 "생각할 필요도 없다"라며 "지구상에 존재하는 어떤 남자 배우도 (007 출연 제의가 온다며) '생각 좀 해 보겠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라고 확고한 의사를 피력했다.
 
사실 휴 잭맨은 차기 제임스 본드로 물망에 올라 있는 배우다. 휴 잭맨 또한 이번 '엑스맨'을 끝으로 시리즈에서 하차 의사를 밝혀서 오는 10월 개봉하는 '팬' 이후 뚜렷한 차기작이 없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유력 후보로 부상했던 흑인배우 이드리스 엘바의 경우 원작자를 비롯한 '007' 관계자들의 만만치 않은 반대의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007'의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고 있는 다니엘 크레이그는 이번 '스펙터'를 끝으로 하차한다. 때문에 차기 제임스 본드 역할을 찾고 있는 중이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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