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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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진원 "윤도현 첫인상, 부잣집 아들 같았다"

기사입력 2015.09.28 23:38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윤도현 밴드의 김진원이 윤도현의 첫인상이 부잣집 아들 같았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윤도현 밴드가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김진원은 오디션을 통해 윤도현 밴드의 드러머로 합류하게 된 사실을 털어놓으며 당시 윤도현의 첫인상을 공개했다.

김진원은 "부잣집 아들 같았다. 귀티가 났다. 통통하니 살도 뽀얗고 속으로 되게 부잣집 아들인가 보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윤도현은 김진원의 첫인상에 대해 "한국사람이 아닌 줄 알았다. 지금보다 더 구릿빛이었고 더 근육질이었다. 딱 봤을 때 인디언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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