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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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추사랑, 지드래곤 앞에서 드레스 훌러덩 '폭소'

기사입력 2015.09.27 17:45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추성훈의 딸 사랑이가 지드래곤 앞에서 드레스를 훌러덩 벗었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사랑 부녀가 지드래곤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랑이는 지드래곤이 집에 온다는 사실에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기다렸다. 마침내 지드래곤이 추성훈의 집에 등장했다.

추성훈은 지드래곤이 사랑이와 친해질 동안 주방에서 요리를 시작했다. 식사가 끝나고 사랑이는 접시 나르는 것을 돕다가 소스를 드레스에 흘렸다.

지드래곤은 사랑이를 다독여가면서 드레스에 묻은 소스를 닦아줬다. 사랑이는 "그러면 벗어야겠다"라고 하더니 드레스를 벗어버렸다.

지드래곤이 갑작스런 사랑이의 탈의에 웃음을 터트리며 차마 고개를 들지 못했다. 사랑이는 추성훈이 부르는 데도 개의치 않고 거실을 활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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