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7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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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홍진영♥김종국, 제2의 월요커플 '핑크빛 기류'

기사입력 2015.09.27 09:28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런닝맨' 홍진영이 김종국에게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친다.

27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배우 임주환과 가수 은혁, 홍진영이 출연에 명절맞이 휴게소 투어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유독 커플들의 알콩달콩한 로맨스가 여기저기서 펼쳐졌다. 휴게소 메뉴 선택을 앞두고 김종국과 홍진영의 썸기류가 포착된 것. 돈가스를 먹지 않겠다는 김종국에게 홍진영은 ‘돈가스 내가 썰어줄게~’라며 김종국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해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둘이 잘 어울린다!’, ‘형수님!’이라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에 MC 유재석은 “내가 둘 사이에 다리를 놔주겠다”며 장난스럽게 맞받아치자 김종국이 손사래를 치며 유재석을 한사코 떠밀어 폭소를 유발했다. MC 유재석은 “내가 둘 사이에 끼면 둘이 방송국에서 마주쳐도 평생 서먹하게 지내게 해줄 자신이 있다”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MC자질와는 상반된 중매능력을 셀프디스하기도 했다.

 또한 런닝맨 대표 월요커플도 이에 만만치 않은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개리는 식사를 마쳐가는 송지효를 보고는 ‘이럴 때 남자친구들이 하는 일이 있다’며 손수 물을 떠주며 보는 사람마저 달달해지는 데이트를 선보였다.

'런닝맨'은 27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김종국 홍진영 ⓒ SBS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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