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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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6' 김상중, 오구탁 변신 유세윤과 만났다 "이 짐승같은"

기사입력 2015.09.26 21:54

박소현 기자

▲SNL코리아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NL6' 배우 김상중이 감미로운 팝송에 이어 오구탁 형사로 변신한 유세윤과 만났다. 

26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6'에는 김상중이 호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김상중은 첫 등장부터 강렬했다. 김상중은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전했다. 

"노래를 잘하긴 잘하지만 되게 잘하는 느낌은. 소름끼치게 잘하는 것도 아닌데 굳이 오프닝에서 노래를 하시겠다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상중은 "사실은 오프닝 때 노래를 그렇게 잘 안불러도 된다고, 대충해도 된다고 했다. 그래서 사실은 진짜 소름끼치는 노래를 준비했다"고 하는 사이에 '나쁜 녀석들'의 오구탁으로 변신한 유세윤이 출연했다.

유세윤에게 김상중이 잘 보고 있다고 하자 유세윤은 "뭘 잘보고 있어. 이 짐승같은 새X야"라며 오구탁 흉내를 냈다. 그러자 김상중은 "그만해 유세윤이. 물지도 못할 거면 짖지도 말아야지"라며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한편 'SNL 코리아6'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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