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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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결혼하란 말보다 훌쩍 자란 조카 모습 부담"

기사입력 2015.09.25 23:33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결혼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강남과 김용건, 전현무, 육중완이 한 자리에 모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명절 때 친척들이 모이면 예전에는 '결혼해라'라는 말이 스트레스였는데 이제는 조카들이 훌쩍 자란 모습을 보고 나이를 실감한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김용건은 "대부님은 지금 조카들이 50세, 60세 넘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육중완은 "대부님이 막내 아니냐"라며 맞장구쳤다.

이어 김용건은 "형제들 중 돌아가신 분이 세 분이나 계신다. 조카들 나이가 많다"라며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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