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팽수형 기자] OGN은 국내 첫 번째 히어로즈 정규리그인 'HOT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이하 히어로즈 슈퍼리그)'의 결승전을 다음달 3일 저녁 5시에 일산 킨텍스 10 B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히어로즈 슈퍼리그는 지난 8월 초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 무대에서 화려한 대장정을 시작한 이래, 프로팀들 간의 명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결승전은 전석 무료 관람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관람객 전원에게는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샨도 일리단 스킨 세트와 함께 히어로즈 영웅 추첨 코드가 담긴 핫식스를 무료로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배틀코인 10만원, 블리즈컨 가상입장권, 마린 스태츄, 디아블로 한정판 등 다양한 경품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히어로즈 슈퍼리그는 현재 MVP블랙(MVP Black)의 결승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최종 무대에 오르기 위한 스네이크(Snake eSports_kr)와 팀DK(Team DK)의 물러설 수 없는 결전이 내일(26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용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토요일 준결승에서 맞붙을 두 팀은 모두 중국 지역 리그에서 큰 활약을 한 팀으로서, 누가 결승에 올라오든지 한국 최강팀과 중국 최강팀 간의 매치업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진다.
결승전이 끝난 다음 주부터 일주일 간 히어로즈 슈퍼리그 우승팀이 결승전 마지막 경기에서 선택한 5명의 영웅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영웅 할인이 종료된 다음 일주일 동안은 결승전에서 사용했던 스킨의 할인 판매가 시작된다. 영웅 및 스킨 특별 할인과 관련된 상세 내용과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결승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OGN 홈페이지(
www.ongamene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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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수형 기자 vo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