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사커스피리츠' 서비스 500일 기념 업데이트 실시

오근웅 기자

[엑스포츠뉴스=오근웅 기자] 컴투스는 축구 카드 RPG ‘사커스피리츠’의 서비스 500일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절망의 콜로세움’을 대폭 개편했다. 절망의 콜로세움 시즌4에서는 콜로세움 초반의 난이도가 하향 됐으며 콜로세움 전용 서포터인 '엘리자베스’의 능력치가 상향됐다. 또한 뽑기 확률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 외에도 신규 캐릭터 ‘이블린’, 궁극 각성 캐릭터 ‘린벨’과 ‘웨딩마치 리리스’, ‘전격 데뷔 레아’의 스킨을 추가했으며 이 중 웨딩마치 리리스는 다음달 8일 이벤트 종료 전까지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5성,6성 캐릭터, 시공석, 골드, 차원석 등이 포함된 오픈 500일 기념 특별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와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25일)부터 오는 4일까지 10일 동안 매일 50개씩 총 500개의 시공석을 지급하며 내일(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골드와 경험치를 2배로 받을 수 있는 핫타임 이벤트가 열린다.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접속하는 플레이어에 한해 1시즌 ‘5성 선수 상자’를 지급하며 다음달 3일과 4일 양일간 뿌우 드랍률이 2배로 상승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2014년 5월 국내에 출시된 사커스피리츠의 서비스 오픈 500일을 맞아 더 많은 분들이 게임을 즐기길 바라며 신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업데이트가 게임에 대한 신규 유저분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기존 유저분들에겐 한층 더 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사커스피리츠의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세부 내용은 공식 카페(cafe.naver.com/soccerspiri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okw1219@xportsnews.com

오근웅 기자 okw12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