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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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엠카' 차트서 제외…"협의 후 진입 가능"(공식입장)

기사입력 2015.09.24 18:57 / 기사수정 2015.09.24 20:2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신인그룹 아이콘의 '취향저격'이 엠넷 '엠카운트다운' 차트에서 누락된 가운데 엠넷 측이 방송 활동이 없는 가수도 제작진과 협의 후 차트에 진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엠카운트다운' 관계자는 24일 엑스포츠뉴스에 "'엠카운트다운' 차트는 방송 활동을 하는 곡만을 대상으로 한다"며 "'취향저격'은 티저 형식의 선공개곡이고, 정규앨범 발표가 알려진 상황이었기 때문에 대상에서 제외된 것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버스커버스커 등 방송 활동이 없는 가수, 해외투어 일정 등으로 방송 출연이 어려운 가수 등의 불가피한 상황에 소속사와 제작진의 협의를 거쳐 '엠카운트다운' 차트에 오르기도 한다"고 말했다.

'엠카운트다운' 차트는 음원 판매량(50%), 음반 판매량(15%), 소셜 미디어 점수(15%), 선호도 점수(10%), 방송 점수(10%)와 생방송 실시간 투표 점수 10%가 더해져 산출된다.

'엠카운트다운' 순위표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아이콘의 '취향저격'은 지난 15일 발표된 뒤 각종 음원 차트 등에서 1위에 오른 바 있다. 음원 판매량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 상황에서 '엠카운트다운' 차트에서 제외돼 논란이 불거졌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아이콘 ⓒ YG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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