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24 15:20 / 기사수정 2015.09.24 15:2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내 딸 금사월' 윤현민 박세영이 촬영을 시작했다.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윤현민-박세영의 MBC 주말드라마 ‘내 딸,금사월’의 첫 촬영이 진행됐다. 8회 말미부터 아역배우에서 성인배우로 교체되면서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윤현민과 박세영은 기대감과 떨림을 지닌 채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오후 10시부터 시작된 촬영은 새벽에야 끝났다. 지친 기색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젊고 싱싱한 기운이 현장을 메웠다.
윤현민은 “첫 촬영 일을 너무나 기다렸다. 첫 날부터 힘든 장면을 연기해야해서 부담과 긴장이 됐지만 이런 기분이 너무 그리웠다. 감독님, 제작진 선후배 배우 분들이 이미 시청률을 20%가까이 만드셨는데 앞으로 15%로 정도 더 올랐으면 좋겠다. 시청자분들의 더 많은 관심과 애정과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어린 혜상을 연기한 이나윤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박세영은 “첫 촬영일을 생각하니 설렘과 기대, 긴장을 동시에 느꼈는데 실제로 촬영장을 오니 기분이 너무 좋다. 그리고 나윤이가 처음 연기하는 거라고 들었는데 감정표현을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 제게는 좋은 자극이 됐다"고 말했다. 또 "시청률이 높아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더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 앞으로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바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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