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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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SNS에 논란 광고 촬영컷 공개 '눈살'

기사입력 2015.09.24 13:13 / 기사수정 2015.09.24 13:13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고소영이 제2금융권 업체인 J모 그룹의 광고에 출연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SNS글이 화제다.

J그룹은 최근 고소영을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촬영을 마무리했다. 이달부터 그룹사 TV광고를 방영한다. J모 친애저축은행을 포함한 J모 캐피탈, J모 저축은행 등이 포함된 J그룹사 광고다.

그러나 J그룹이 고금리 상품을 취급하는 그룹사라는 점에서 논란이 불거졌다. 고소영'이라는 배우를 앞세워 고금리 사채를 장려하는 것처럼 비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고소영은 J그룹 광고 모델 계약에 대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 "고금리 상품이나 대부업 관련 부분에 대해서는 제외하고 오로지 기업 광고 이미지 모델로만 계약을 맺었다. 대부업 부분에 대한 것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고소영의 광고 논란이 확산되자 그가 과거에 올린 SNS까지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속 고소영은 건물 옥상에 서서 먼곳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니다. 해당 장면은 J그룹의 광고 촬영 비하인드 컷으로 추측돼 논란을 키우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고소영 인스타그램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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