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22 23:18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한주완이 아버지 조성하를 잡으려고 미끼를 자처했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48회에서는 강인우(한주완 분)가 아버지 강주선(조성하)을 생포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인우는 군사들을 이끌고 강주선을 잡으려 했으나 눈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강주선은 그 길로 도주해 청국 황실과 접촉했다.
그 사이 인조(김재원)가 승하하고 봉림대군(이민호)이 효종으로 즉위했다. 효종이 용상에 앉자마자 청국의 군사들이 조선을 향해 몰려올 조짐이 보였다. 강주선이 청국 황실에 효종이 북벌을 한다는 거짓된 사실을 전해 효종을 용상에서 끌어내리려던 것이었다.
강인우는 강주선의 계략을 듣고 강주선이 있는 곳을 알아내고자 고군분투했다. 그런 강인우를 쫓는 자객이 나타났다. 강인우는 자객들이 윤씨 부인(강문영)의 사주를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강주선을 잡고자 스스로 미끼가 되기로 했다.
강인우는 자신을 쫓아온 자객들을 향해 "내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전까지는 내 숨을 끊을 수 없다"고 경고하며 어떻게든 강주선의 행방을 알아내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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