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스 캅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 유연석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16회에서는 민도영(이다희 분)과 한진우(손호준)가 조영우(유연석)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도영과 한진우는 국과수로 향했다. 민도영은 "피해자 부검 결과 이상한 점이 있다면서요"라며 물었고, 조영우는 "형사 맞아요? 신분증 좀 봅시다"라며 의심했다.
조영우는 피해자 부검 결과 자료를 보여주며 "사망원인이 질식사라고 나왔다 이겁니다. 사고 현장 가봤어요, 안 가봤어요?"라며 중요한 단서를 제공했다.
특히 조영우는 "폭발 사고가 났죠. 현장은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을 겁니다. 이런 경우에 화상이나 화재에 의한 사망이라고 하지 않고 익사라고 결론이 나거든요. 물에 빠진 사람처럼. 이 사람 말고 다른 사람들은 사망 원인이 전부 익사인데 이 사람은 목뼈 골절된 것도 이상하고 사망 원인이 질식사예요"라며 설명했다.
또 조영우는 민도영에게 호감을 드러내 한진우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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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