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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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정려원·임수미, 집주인 촬영 중단 선언에 '당황'

기사입력 2015.09.22 21:52

박소현 기자

▲살아보니 어때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살아보니 어때' 배우 정려원과 아티스트 임수미가 네덜란드 집에서 쫓겨낼 위기에 처했다. 

22일 방송된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서는 정려원과 임수미의 본격적인 암스테르담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람때문에 산산조각 난 유리창 때문에 위기를 맞이한 정려원과 임수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첫 날 거센 바람으로 인해 열려있던 창문이 깨졌던 것. 정려원과 임수미가 촬영 중이었던 해당 숙소의 주인은 소식을 듣고 보상금 2500유로는 물론, 촬영 중단을 요구해 위기를 맞이했다.

정려원과 임수미, 제작진 모두 당황한 상태로, 임수미는 "차라리 나가는 게 낫겠다"고 한숨을 쉬었고 정려원은 초반 계약에 있지 않은 사안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현지 코디와 제작진도 어떻게 할 것인지 논의했다.

실제로 집을 방문한 집주인은 보증금 2500유로를 직접 받고 가는 듯 했지만 이후에 불시에 습격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다시금 위기가 올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살아보니 어때'는 암스테르담으로 떠난 정려원과 그녀의 절친 임수미가 생활비를 위해 현지인과 집을 셰어하며 강제로 동거를 하며 펼쳐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온스타일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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