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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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하니, 내성발톱으로 락 클라이밍 실패 "아쉽다"

기사입력 2015.09.18 23:02 / 기사수정 2015.09.18 23:1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정글의 법칙' EXID 하니가 내성발톱 부상으로 아쉽게 클라이밍 도전에 실패했다.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는 락 클라이밍에 도전한 하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는 심각한 내성발톱으로 클라이밍 도전 도중 내려오고 말았다. 성공할 경우 가방을 하나 획득할 수 있기에 그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니는 한국에서부터 내성발톱이 심했는데, 돌에 부딪히고 하면서 염증이 심해진 것. 팀닥터 또한 도전을 그만둘 것을 권유했다. 다른 병만족 부족원들도 홍일점 하니가 무리하지 않는 편을 택했다. 

하니는 "아쉬웠다. 너무 아프고 여기서 뭔가 무리가 생기면 앞으로 더 가야하는데 지장을 줄까봐 포기하는게 낫겠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도 꼭 내 몫의 가방을 챙겨오고 미션성공 하고 싶었는데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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