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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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허리 통증으로 선발 제외…이성열 4번

기사입력 2015.09.18 17:46 / 기사수정 2015.09.18 17:47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이 허리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한화는 1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5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4번타자에 김태균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4번타자 자리는 이성열이 채운다.

한화 관계자는 "허리 통증으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올시즌 126경기에 나와 타율 3할1푼9리 21홈런 102타점으로 4번타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태균의 빈자리를 메우는 이성열은 올시즌 92경기에 나와 타율 2할5푼6리 9홈런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한화는 이용규(중견수)-정근우(2루수)-김경언(1루수)-이성열(지명타자)-최진행(좌익수)-정현석(우익수)-강경학(유격수)-조인성(포수)-주현상(3루수) 순으로 선발 타선을 구축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김태균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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