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박서준과 승강기에 갇혔다 '호흡 곤란'

▲ 그녀는 예뻤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박서준과 추억을 회상했다.
 
17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2회에서는 김혜진(황정음 분)이 지성준(박서준)과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혜진은 첫사랑 지성준이 부편집장으로 있는 모스트 편집팀으로 파견됐다. 김혜진은 지성준에게 자신이 어린 시절 단짝이었다는 사실을 들킬까봐 조마조마했다.
 
특히 김혜진은 지성준과 단둘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 김혜진은 문을 두드리며 호들갑을 떨었고, 지성준은 "살고는 싶은가본데 문은 그냥 가만 놔두는 게 낫지 않겠어요?"라며 만류했다.
 

또 김혜진은 호흡곤란을 일으켰고, 지성준은 음악이 흘러나오는 이어폰을 김혜진의 귀에 꽂아줬다. 지성준은 "혹시 그쪽한테 도움이 될까 해서. 누가 가르쳐준 건데 불안할 때 이 음악 들으면 괜찮아지더라고요"라며 위로했다.
 
이때 김혜진은 어린 시절 자신이 지성준에게 노래를 들려주던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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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