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김종선 PD가 '장사의 신-객주 2015' 출연진의 연기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세레나홀에서 열렸다. 김 PD를 비롯해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 이덕화 박은혜 문가영이 참석했다.
이날 김 PD는 "10회분 까지 촬영이 완료됐고, 대본은 14회까지 나왔다. 배우들의 캐릭터에 녹아드는 과정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은혜를 보고 깜짝 놀랐다. '객주'에 가장 빨리 흡수된 배우다"며 "출연진이 다른 작품에서보다 3배 이상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마침내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박은혜 ⓒ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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