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15 00:18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전 씨름 선수 이만기가 아내 한숙희가 지방흡입을 한다며 돈을 달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이만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이만기는 장모 최위득 여사가 깜짝 등장해 자신이 용돈을 안 준다며 폭로전을 시작하자 아내 한숙희 얘기를 꺼냈다.
이만기는 아내에 대해 "아침에 안 일어난다. 살 뺀다고 하기에 등산, 배드민턴 등 가르쳐줬더니 못하겠다고 하고는 지방흡입술을 한다고 돈을 달라더라"며 같은 폭로로 응수했다.
이만기는 "이제 같이 흉볼까?"라고 말했다. 최위득 여사는 딸을 위해서 단숨에 "그만 하자"며 폭로전을 멈춰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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