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15 00:11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만기의 장모가 사위가 '백년손님' 출연 후 용돈을 안 준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이만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이만기의 장모 최위득 여사는 MC 김제동이 사위가 용돈을 많이 주는지 묻자 남편이 살아있을 적 얘기를 꺼냈다.
이만기의 장모는 "옛날에 아버지 계실 때는 용돈이 후했는데 '백년손님'하고는 10원짜리도 안 준다"고 폭로했다.
발끈한 이만기는 "출연료 받지 않으냐. 그리고 냉장고도 사드렸다. TV도 있는데"라고 응수했다. 이만기의 장모는 "TV는 때 되면 사준다고 해 놓고 안 사줬잖아. '백년손님' 녹화가 끝나면 단 돈 천원도 안 준다"며 사위와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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