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14 23:56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전 씨름 선수 이만기가 운동선수를 향한 편견을 깨려고 교수가 됐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이만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토크를 펼쳤다.
이날 이만기는 김제동이 10억을 준다는 이종격투기 제안을 마다하고 학교로 간 이유를 묻자 "편견 깨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만기는 "아마 여기 계신 분들도 '운동하는 사람들은 머리가 나쁘다' 이렇게 생각하실 거다. 이런 편견을 깨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만기는 "내가 공부해서 석사, 박사해서 교수가 돼서 우리 스포츠계 후배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게 하고 싶었다"며 운동하는 후배들의 제2의 삶을 위해 학교로 향한 것임을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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