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최우식이 주연으로 나선 영화 '인더룸(In the Room)'이 세계 각지의 영화제에서 러브콜을 받고있다.
최우식 주연 영화 '인더룸'은 최근 부산국제영화제,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등에 초청을 받았다.
'인더룸'은 올해 40회를 맞는 토론토 국제영화제 동시대 세계영화 부문, 제63회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신인 감독 부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전세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인더룸'은 한 호텔방을 배경으로, 194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변하는 사랑과 관능에 대한 주제를 담은 옴니버스 영화. 극 중 최우식은 90년대 스토리 'The First Time'의 남자 주인공 민준 역을 맡아 한 남자의 사랑과 관능에 대한 감성을 섬세하게 그려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우식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으며 해외 뿐 아니라 충무로의 기대주로도 튼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최우식은 최근 영화 '부산행',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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