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국가대표 공격수 석현준(24,비토리아FC)이 포르투갈 리그서 득점포를 이어갔다.
석현준은 14일(한국시각) 포르투갈 푼샬의 바레이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리티무와의 2015-16시즌 프리메이라리가 4라운드에서 1골을 뽑아냈다.
후반 36분 팀의 두 번째 득점을 기록한 석현준은 3경기 연속골 행진과 함께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4골 1도움)를 올렸다. 리그 4호골을 기록한 석현준은 조나스(5골,벤피카)에 이어 득점 2위로 올라섰다.
석현준의 골에도 소속팀 비토리아는 마리티무에 2-5로 크게 패했다. 전반 선제골을 넣고 앞서나갔던 비토리아는 후반 들어 내리 5골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무너졌다. 1-4로 끌려가던 상황서 석현준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종료 직전 한 골 더 내주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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