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14 09:25 / 기사수정 2015.09.14 09:2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유정이 남자주인공의 연애세포이자 고양이로 완벽 변신했다.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의 1회가 14일 자정에 네이버 TV캐스트 공식 채널에서 공개됐다. 태준(임슬옹 분)의 연애세포인 네비(김유정)가 연애세포 은행을 탈출한 후 태준의 앞에 나타나 벌어지는 좌충우돌 첫만남이 그려졌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김유정의 분노 표출 신이었다. 13년 차 베테랑 배우답게 연애세포 은행에 갇혀 있던 지난 세월에 대한 울분을 눈빛과 목소리에 가득 담아냈다. 동시에 행동으로는 막무가내 제어불가능 '캣초딩'과 같이 앙칼진 역을 소화했다.
'연애세포 시즌2'는 예봄(조보아 분)과 연애를 실패한 후 사랑을 포기한 태준(임슬옹)의 연애세포 네비(김유정)가 연애세포 은행을 탈출하면서 벌어지는 버라이어티한 이야기를 담은 연애유발 판타지 로맨스다.
총 12부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밤 0시 네이버 TV캐스트에서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프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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