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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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준호, 추성훈 로킥에 "발이 몸속으로 들어와"

기사입력 2015.09.13 19:05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추성훈의 로킥에 놀랐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김준호 대신 추성훈이 합류한 가운데 강원도 정선 '가을맞이 남자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점심식사 복불복으로 단체 줄넘기를 하게 됐다. 단 멤버들이 줄을 넘으면서 겉옷을 하나씩 벗어야만 성공하는 방식이었다.

멤버들은 김준호 대타로 추성훈이 온 김에 줄에 걸리는 사람은 추성훈의 로킥을 맞자고 합의했다. 추성훈은 데프콘, 차태현이 차례로 걸리자 배려하는 마음에서 로킥 대신 딱밤을 날렸다. 마지막 시도에서 추성훈과 김준호가 걸리면서 두 사람은 서로 한 방씩 주고받기로 했다.

김준호가 먼저 추성훈에게 로킥을 했다. 김준호는 추성훈의 로킥을 기다리며 "꼭 수술대에 있는 기분이다"라고 불안해 했다. 김준호의 예상대로 추성훈의 로킥은 엄청난 파워를 자랑했다. 김준호는 고통스러워하면서도 "발이 몸속으로 들어온다"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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