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9.13 17:21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가 비빔밥 빙수 맛에 깜짝 놀랐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삼남매의 전주 한옥마을 나들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은 설아와 수아, 그리고 막내 대박이를 데리고 전주 한옥마을 탐방에 나섰다. 이동국과 아이들이 점심 식사를 위해 들른 음식점에서 비빔밥 빙수가 나왔다.
아이들은 비빔밥 빙수의 비주얼을 보고 기대감에 부풀었다. 아직 빙수를 먹지 못하는 대박이는 수저라도 달라고 손짓을 했다. 이동국은 빙수를 먹고 싶어 하는 대박이를 위해 조금만 떠서 살짝 맛을 보여줬다. 대박이는 난생 처음 맛보는 차갑고 달콤한 맛에 오묘한 표정을 지었다.
이동국은 대박이를 보고 웃음을 터트리며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지? 대박이는 나중에 커서 먹자. 1년 지나야 먹을 수 있어"라고 말했다. 대박이는 아빠의 말을 알아들었는지 뾰로통한 표정을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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