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추사랑과 소녀시대가 드디어 다시 재회한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5회에서는 추사랑과 소녀시대가 1년 6개월 전 소녀시대 콘서트에서 만남을 가진 이후 오랜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이날 사랑은 소녀시대와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쳤다. 사랑은 윤아가 잡으러 오자 요리조리 피하며 카메라 밖까지 달아났고, 뒤이어 쫓아온 유리, 수영보다 더 빠른 스피드를 뽐내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급작스럽게 사랑과 소녀시대의 추격전이 시작돼 웃음을 유발했다. 이 가운데 사랑을 잡으러 나섰던 윤아는 사랑의 스피드를 따라잡지 못하고 휘청거려 폭소를 자아냈다. 윤아는 전력질주 하는 사랑을 향해 “사랑이 짱구 같아”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3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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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